피아바(FIABA)

원래는 오클렛 테이블을 사려고 방문한 쇼룸에서 럼테이블 멜로우 화이트를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겼었어요.

그런데 2달은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고 하신 말씀에 망설이다가 결국 오클렛으로 결정을 하고 왔는데 럼 테이블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더라고요.

오클렛도 너무 예쁜 식탁인데 제가 조금 더 선호하는 느낌이 럼테이블이었나봐요.

그래서 결국 유선상으로 요청드려서 럼테이블로 교체하고 저는 그렇게 식탁 없는 바닥 생활을 시작했답니다.

두 달정도를 꼬박 기다려서 마침내 받은 럼 테이블은 정말 영롱 그 자체예요.

상판의 마블부터 다리까지 고급스럽지 않은 곳이 없어요.

톤 체어랑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예산만 더 있었다면 샌드베이지 색상으로 골라서 맞추고 싶었는데 내추럴 컬러도 만족해요 ! 

그리고 상담해주신 팀장님부터 설치해주신 분들까지 모두 친절하셔서 더욱 마음이 좋았답니다.

모두 건강하세요 피아바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. 예쁘고 유니크한 가구들, 소품들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.